생태유아교육 칼럼

생태어린이집에서는-어떤-사진을-가정과-공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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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잠이-보약이다'---몸이-원할-때까지-자야-한다
  사람들은 음식과 운동[놀이]에는 신경을 많이 쓰면서 수면과 햇빛에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 경향이 있다. 사람은 하루 생활의 1/3이 잠자는 시간이다. 잠을 무시하거나 역행하면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되어 있다.     700만 년 전 아프리카 밀림에서 출현한 우리의 먼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는 과일을 주식으로 살았다. 생명의 원천인 과일이 잘 익었는지 아닌지를 판단하려면 색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5가지 감각 중에서 80% 이상 시각에 의존한다. 주행성 포유류인 인간은 빛의 양에 따라서 뇌신경계나 내분비계의 활동이 달라진다. 우리 인간은 700만년 동안 햇빛이 있는 낮에 '세로토닌 각성호르몬' 작용으로 활동하고, 햇빛이 없는 밤에 '멜라토닌 수면호르몬' 작용으로 잠을 자도록 진화해 온 것이다.     만약 인간이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잠을 자라는 신(자연)의 명령을 어기면 스트레스와 비만과 질병과 불면증이라는 혹독한 대가를 치른다. 요즘처럼 새벽이 올 때까지 공부하는 것은 자연의 섭리에 어긋나는 행위다. 밤을 꼬박 새워 야근을 하는 것 또한 신의 명령에 대한 배반이다.     수면은 인간이 언제 자고 언제 일어나 활동하는 동물인가 하는 깨달음에서 이해해야 한다.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자면 된다. 밤잠을 설쳤으면 몸이 다 풀릴 때까지 충분히 자면 그만이다. 우리 몸은 필요 이상의 잠을 자는 법이 절대로 없다. 충분이 자고 나면 의식이 돌아오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졸릴 때 자고 충분히 잤으면 일어나 활동하는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라는 말이다.     주행성 포유류인 우리 인간은 인생의 1/3가량 잠을 잔다. 며칠 동안 잠을 못 자면 인간은 사망한다. 잠의 놀라운 효과는 '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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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아이들은-태양-아래-자연에서-마음껏-놀아야-한다
  햇빛은 면역력을 높이는 천혜의 만병통치약이다. 햇빛을 기꺼이 즐겨라. 현대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햇빛 요법의 길을 다음처럼 안내하고 있다. "태양의 빛과 열은 피부병, 골절, 파상풍 등에 효과가 있다. 근육 강화에는 일광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므로 4계절 내내 반드시 직사광선을 받아야 한다. 지방성 비만인 사람은 되도록 전신 일광욕을 하는 것이 좋다." 햇빛을 쬐면 적외선이 심부체온을 올려주고 자외선이 비타민D를 생성하여 혈액 순환과 뇌내 호르몬 활성화와 스트레스 완화를 통해 자연치유력이 향상된다.     아이들이 햇빛을 듬뿍 받으면서 놀이를 해야 뼈가 튼튼해지고 근육이 단련된다. 분명 아이들의 몸과 마음은 햇빛을 원하고 있는데, 어른들이 어떤 이유로든 이를 차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 1980년대 이전에 태어나 자란 사람들은 햇빛에 검게 그을린 얼굴은 건강의 상징이고, 특히 겨울 감기 예방의 지표로 여겼다. '햇빛을 쬐면 몸에 좋다'라는 사실은 수천 년 동안 이어온 선조들의 오랜 경험적 상식이다. 실제로 인류는 태양의 은혜를 받아 지금까지 건강한 삶을 이어올 수 있었다.     그러나 1980년대 이후에 태어난 젊은이들은 '자외선은 몸에 나쁘다'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다. 아이들에게 자외선 차단 교육방침을 자랑하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도 생겨나고 있다. 그렇게 자란 이들이 부모가 되면 어떤 식으로 자녀를 키우겠는가? 아이들의 활동공간을 햇빛이 차단된 실내로 끌어드리려는 일련의 흐름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최근 상당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햇빛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게 해 달라"는 건의를 하고 있다. 이러한 학부모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야외활동이나 바깥놀이를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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